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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비주얼' 송혜교 미모 놀랄 수 밖에..클로즈업도 풀샷도 '초절정'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압도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팔라초 펜디 서울 부티크에서 펜디 윈터 2023-2024 컬렉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감각적인 스태리 스카이 프린트의 재킷과 미니스커트로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지난 2015년에 개봉한 강동원, 김윤석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이다.

퇴마하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오컬트물의 붐을 연 작품이나 다름없는 기념비적 작품이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기대가 쏠린다.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할 경우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약 9년 만에 스크린 복귀가 된다. 전여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나서게 됐다.

앞서 송혜교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로 배우 한소희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었다. 한류 퀸 송혜교와 대세 한소희의 만남으로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바 있다. 특히 송혜교와 한소희는 드라마 준비 과정에서 절친한 사이가 되면서 SNS를 통해 각별한 애정을 뽐내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아쉽게 제작사 문제로 불발되면서 작품은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고, 두 배우의 호흡을 볼 수 없게 됐다.

이같은 아쉬움 속 최근 '너의 시간 속으로', '거미집' 등 열혈 활동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전여빈이 새롭게 송혜교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한소희에 이어 후배 전여빈을 맞이할 남녀불분 '케미 퀸'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2024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폭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차지했으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대상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