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니키리가 '사랑꾼' 유태오를 자랑했다.
17일 니키리는 "엘에이의 모든 기억 중 가장 예쁜 기억으로 남을 장면이다. 아침에 내가 좋아하는 꽃과 아이스라떼를 건네주는 수줍은 얼굴"이라며 사랑꾼 남편 유태오를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니키리가 공개한 사진에서 유태오는 한 손에는 작은 꽃병, 다른 한 손에는 아이스라떼를 들고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서 있는 모습. 아내 니키리를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소소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유태오의 사랑꾼 면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유태오는 평소에도 꽃을 좋아하는 니키리를 위해 집에 항상 꽃을 준비해 놓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태오는 11세 연상의 니키리와 2006년에 결혼했다. 유태오는 제39회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직후 외신 매체 및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는 화제작 '패스트 라이브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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