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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명품 G사 구두 구겨 신어 '질질 끌고 다니지만 힙해보여' ('담비손')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최애 명품 구두를 소개했다.

14일 손담비의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애장품 : 구두 추천 (샤넬, 프라다, 구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개인적으로 힐을 별로 안 좋아해 굽이 낮은 구두를 소개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최애 구두를 소개했다.

손담비는 명품 G사 구두를 꺼낸 후 "이 신발에 너무 꽂혀서 흰색과 검은색 두 켤레를 샀다. 로퍼로 신을 수 있지만 접어서도 신을 수 있게 나왔다. 여름에 신어도 너무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제작진이 "어른들이 싫어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어 "저는 이게 힙하다고 생각하다. 질질 끄는 것 같지만 정말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 너무 꽂혀서 많이 신었다. 쓰임이 많은 구두다. 캐주얼한 룩에도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