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심형탁 사야 부부가 '결혼 선배' 한고은 신영수 부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8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사야 부부가 한고은과 신영수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선물을 전했다.
이날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집을 방문한 심형탁-사야 부부는 결혼식 때 축사를 맡아줬던 한고은을 위해, 사야가 직접 두 사람을 그려 넣은 도마를 선물했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했고 심형탁은 "결혼 후 가족이라는 것을 처음 느껴보고 있다"면서 아내와 처가 식구들에 대해 고마워했다.
이어 "고은 누나가 우리 결혼식 피로연 비용을 내주셔서 너무 놀랐다"며 훈훈한 미담을 방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