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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뿌연 필터보다 나아요'…16기 옥순, 35세 나이 안믿기는 미모에 '깜짝'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6기 옥순이 오랜만에 미모를 자랑했다.

옥순은 최근 "원장님의 금손 너무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빼빼로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옥순은 갓 메이크업과 헤어를 마친 모습이다. 3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에 미모가 눈에 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서양화가인 옥순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 수상해 28세에 최연소 교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전 남자친구와 재회해 연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끈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