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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자가' 박나래 '올해 노천탕 만들 것...싹 벗고 목욕'(홈즈)[SC리뷰]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55억 자가에 노천탕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일 방송된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예원과 장동민 그리고 스포츠 스타 박태환과 배우 이유진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서 올해를 두 달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복 팀장인 박나래는 "올해 꼭 야외 노천탕을 만들거다"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난 대형면허증을 딸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양세형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거다"라고 말했다.

또 장동민은 "홀덤 대회 우승 할거다"라고 올해 두 달을 남기고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야기다.

김숙은 박나래에게 "복 팀장님은 노천탕이면 비키니 입고 하나?"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비키니를 왜 입나, 노천탕은 삭 벗고 하는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같은 동네 주민이라는 양세찬은 "나 이태원 주민인데 신고할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한·중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부부는 18년 간 중국 상하이에서 살다가 4년 전 한국으로 들어와 살고 있다고. 이사를 앞두고 있는 부부는 발품 경험 부족과 한국 물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홈즈'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아내의 직장과 가까운 경기도 수원시 또는 화성시로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을 바랐다. 또, 학교에 곧 입학할 6세 딸아이를 위해 도보권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있길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고, 의뢰인 부부는 최종선택으로 덕 팀의 '망포 방포 아파트'를 선택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55억1122만원에 낙찰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