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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산업부 '기동대', 대전유성점 1호 방문'

홈플러스는 산업통산자원부 기업동향대응반(기동대)가 2일 홈플러스 대전 유성점을 1호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해 산업부 간부와 실무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는 '산업부 기동대'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시작됐다. 바로 다음날인 2일, 첫 1호 방문점으로 홈플러스 유성점을 찾은 것.

장영진 차관을 비롯한 산업부 기동대는 홈플러스 대전유성점에서 배추, 무 등 김장재료를 시작으로 라면, 커피믹스 등 국민 대표 기호식품과 가공 식품 코너까지 매장 곳곳을 돌며 물가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의 고객과 직원들을 만나 물가에 대한 생각과 제품 판매시 애로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대형마트의 업황과 애로사항, 물가관리 위한 노력과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위한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산업부 기동대가 민생경제와 밀접한 유통현장의 소리를 듣는 노력이 물가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홈플러스는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