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재벌집' 장손녀였던 조혜주, '마이 데몬'서 무용수 진가영으로 변신..김유정X송강과 삼각관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혜주가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른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혜주가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최아일 극본, 김장한 연출)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조혜주는 극 중에서 전통 쌍검무가 특기인 무용수 진가영 역으로 출연한다. 진가영은 구원을 만나 구원을 받았다고 여기는 인물로 두 사람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 도도희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캐릭터다.

그간 장르와 배역을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흡입력 강한 연기와 폭넓은 매력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아온 만큼 조혜주가 '마이 데몬'에서 선보일 캐릭터 표현력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김유정, 송강 등 동료 배우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인물들 간에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형성할 예정이라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조혜주는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아왔으며,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꽃선비 열애사'에서 선 굵은 활약을 연이어 펼쳐내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에 개성 강한 연기와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보인 조혜주가 '마이 데몬' 진가영 역을 통해 그려낼 캐릭터 변신과 싱크로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조혜주가 출연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은 오는 2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