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이다인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다인과 가정에 찾아온 소중하고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감사하게도 이다인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이다인은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다인에 찾아온 소중한 축복에 따스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7개월여 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다인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경은애 역을 맡았다. 이승기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 MC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이다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언제나 배우 이다인 씨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다인 배우와 가정에 찾아온 소중하고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하게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