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플레닛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손쉬운 손익분석 ER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리드플레닉에 따르면 ERP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는 정보공개서와 계약서 등을 포함해 매장 개설 이후 운영 사항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맹본부의 정보관리, 거래 관리 및 분석, 기업별 맞춤형 시스템 등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가맹본부의 기본적인 역할 수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대표적인게 POS 연동과 매출 및 손익분석 등을 갖췄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분석 자료를 활용해 가맹점의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ERP 프로그램은 가맹점별 손익분기점 분석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에 대한 각각의 비용을 보다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맹점 상담시점부터 히스토리 관리를 통해 가맹계약 필수 서류를 점검하고 시점을 체크해주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특히 리드플래닛의 앱은 가맹점 방문 계획을 등록하고, 매장을 방해 품질 진단을 실시하면 슈퍼바이저의 방문 결과를 자동으로 연동 제공해 가맹점 관리에도 효율적이다.
한편 리드플래닛의 프랜차이즈 ERP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됐다. 현재 프랜차이즈 브랜드 50여개, 이용 가맹점은 6000점을 넘어섰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