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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7세연하 예비신부와 내일(!5일) 결혼…'꿀 뚝뚝' 웨딩화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손헌수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7살 연하로 관광공사에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약 2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에 앞서 손헌수는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예비신부는 단아한 미모에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모습이다.

앞서 손헌수는 결혼 소식을 전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희는 불꽃 같은 사랑은 아니다"면서도 "미세한 불씨부터 시작한 사랑인데, 불타올라서 2년간 천천히 올라온 사랑이다. 무겁고 은은한 사랑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비 신부에 대해 "말도 못 하게 훌륭한 사람이다. 나와 가치관도 잘 맞는다"고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홍렬, 사회는 김인석이 맡고 축사는 박수홍, 축가는 진성, 김용임, 이자연, 조혜련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떠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