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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미초바'와 2세 계획 밝혔다..' 내년쯤 , 나 닮은 딸이었으면'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래퍼 빈지노가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의 웹 예능 '피식쇼'에서는 '빈지노에게 김민수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용주는 빈지노에게 "2세 계획이 있냐"라고 물었고, 빈지노는 "아마 내년쯤일 것 같다. 사실 모르는데 물어봤으니까 생각나는 대로 대답한 거다. 성급하게 하거나 서두르지 않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빈지노는 "두 사람의 2세는 굉장히 귀여울 것 같다"라는 질문에 "아들이나 딸이, 특히 딸이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내가 여자가 되는 성별 전환 카메라 필터를 사용해 봤는데 내가 엄청 핫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빈지노는 '피식쇼' 출연 계기에 대해 "나이 들면 많은 게 바뀐다. (나 역시) 좀 더 칠해지고 오픈 마인드가 됐다. 그리고 미초바한테 굉장히 잘해주지 않았냐"고 이야기했다.

앞서 미초바는 2022년 12월 '피식쇼'에 출연해 김민수와 함께 시어머니와의 상황극을 펼쳐 레전드 편을 만든 바 있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22년 8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