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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임신' 이인혜 '치과의사 남편♥이 교수직+방송일 그만두라고…고민돼' ('동치미')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인혜가 육아 고민을 털어놨다.

6일 MBN '동치미'는 ' 임신 6개월 차 배우 이인혜, 아이를 위해 교수직과 방송일까지 그만두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인혜는 "어느 날 남편이 '아이 옆에는 엄마가 꼭 있어야하지않냐'고 이야기하더라. 저는 아이를 낳더라도 일을 계속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이상한 건지"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물론 머리로는 알 것 같다. 남편도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걱정을 하는 것 같다. 교수와 방송 일을 함께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을지 궁금해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인혜는 "학교는 출산 후 3년 육아휴직이 가능해서 그렇게 할 거라고 했더니 '아이에게는 엄마가 필요하지!'라고 하더라. 저도 아이와 오랜 기간 함께 있는 게 좋고 엄마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현실적으로 얼마나 쉬어야 하나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이인혜는 1981년생이며 지난해 1세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