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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영재 판정' 子 노래 취향도 남달라...붕어빵 母도 놀란 '올드 스타일'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가인이 아들의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3일 "49개월 차 노래 취향이 참...ㅎㅎㅎ 너무 올드 스타일인데?"라며 집 안에 있는 노래방에서 열창하는 아들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엄마의 외모를 똑 닮은 것으로 알려진 한가인 아들은 90년대에 발표된 강산에의 '거꾸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과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선곡해 열창했다. 4세의 노래 실력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음정, 박자를 모두 정확하게 지키면서 부르는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차렷 자세로 서서 노래방 화면에 집중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사뭇 진지해 보이기까지 한다.

앞서 한가인은 상위 1% 영재로 알려진 딸에 이어 아들도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