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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체제 선발 7회, 도르트문트 이적 가능성 '1000만 파운드 OK'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 엘랑가(맨유)가 도르트문트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엘랑가는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첫 시즌 눈에 띄게 등장하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엘랑가 이적에 개방적인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가 엘랑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엘랑가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에 나섰다. 2021~2022시즌에는 21경기에 나서며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2022~2023시즌 리그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2~2023시즌 총 26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7회에 그쳤다.

더선은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도르트문트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매각으로 1억1500만 파운드를 벌었다. 재투자를 열망하고 있다. 엘랑가 영입에는 1000만 파운드밖에 들지 않을 수 있다. 맨유도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영입을 위해 현금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