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휴온스그룹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슈퍼루키 방신실(19)과 23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방신실은 상의 좌측 카라에 휴온스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국가대표 출신 방신실은 올해 KLPGA 최대 이슈다. 300야드가 넘는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E1 채리티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하며 KLPGA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현재 KLPGA 최고 스타인 방신실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방신실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