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한국골프대-솔티드, 골프산업기술 공동개발 산학협약 체결

한국골프대학교가 솔티드와 21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골프산업기술 개발, 학생 실습 지원,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조형진 솔티드 대표는 이날 학생들의 골프 실기능력 향상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기로 약정하고, 2000만원 상당의 스마트 인솔을 기부했다. 솔티드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1기로 2015년에 회사를 설립,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포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스마트 인솔'은 골퍼들의 운동 중 무게중심 이동, 압력분포, 스윙밸런스 등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해 골퍼들의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산학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골프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