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불륜 논란도 극복한 사랑"
'돌싱글즈3'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갖은 논란 속에 1주년을 맞았다.
이소라는 19일 "1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포토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흑백 배경 속에 여전히 달달한 두 사람의 현실 사랑이 아름답다.
특히 최동환은 이소라의 볼에 뽀뽀를 하며 여전한 달달함을 뽐냈다.
앞서 지난달 이소라는 팬들과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갖고 "방송 출연을 후회하나요"라는 질문에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잃은 것도 얻은 것도 많고 후회를 안 한다면 거짓말. 후회를 해도 일어난 일은 달라지지 않으니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 성격입니다만. 다시 돌아간다면 생각은 많이 들어요. 인생에 있어서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 것에 있어서 감사합니다"라며 최동환을 언급했다.
한편, 이소라는 MBN '돌싱글즈3'에 출연, 최동환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소라는 방송을 통해 이혼 사유가 시댁과의 갈등 때문이라 말했지만 전 남편은 이소라의 상습 불륜, 음주가무가 원인이라 주장했다. 사생활 논란 후 자취를 감췄던 이소라는 최근 팬들과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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