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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임창정 주식 논란' 직격탄 맞은 미미로즈, 눈물의 다이어트로 '컴백' 의지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창정 주식 논란'으로 컴백 차질이 우려됐던 그룹 미미로즈가 눈물 다이어트로 컴백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대표곡 '소주 한 잔'을 비롯해 160곡의 저작권을 판 자금으로 구성한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지난해 9월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상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챌린지 ep03' 영상에는 다이어트 미션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미미로즈가 지난해 데뷔 활동 당시 체력의 중요성을 느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열심히 몸을 만들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간 개인 미션을 비롯해 식단 조절을 철저히 지킨 미미로즈는 중간점검에서 좋은 결과를 획득했다.

최연재, 윤지아, 서윤주는 각각 1.1kg, 1.6kg, 1.5kg 감량에 성공했다. 뺄 살이 없어보일 정도로 날씬해보이는 몸매지만, 다들 이 악물고 체력 단련과 조절에 나선 것.

또 증량이 목표였던 인효리는 근육량 1kg 증가, 한예원은 유지에 성공했다.

이가운데 안타깝게도 한예원의 발목 부상 소식도 전해졌다. 개인 미션인 줄넘기 1000회가 아닌 웨이트를 하게 된 한예원은 "연습하다가 발목을 다쳤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건강한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미로즈는 현재 공식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