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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통장 볼 때 성공 느껴...母에 가게 수입보다 용돈 더 드려' ('옥문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곽튜브가 효도 플렉스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곽튜브와 손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156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세 크리에이터' 곽튜브는 높아진 인기를 묻는 질문에 "예전에는 20-30대만 알아보셨는데 요즘 방송 출연 후 40-50대 어르신들도 알아봐주신다"고 했다. 이어 "'실물이 더 말랐네'라고 하신다"며 웃었다.

이어 요즘 성공했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통장 볼 때 성공했다고 느낀다"라고 유튜버 수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어머니한테 용돈을 드리는데, 어머니 가게 하시는 수입보다 더 많이 드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래서 가게를 그만 두셨다"면서 "최근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 게 꿈이었는데 최근에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한강뷰 보면서 자니까 일주일 행복하더라"면서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라고 뜻밖의 고충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