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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딸 만나러 프랑스行...긴 생머리 '청순 모녀' ('강수지tv')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강수지가 유학 중인 딸 비비아나를 만나러 프랑스로 향했다.

14일 강수지의 유튜브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Susie in Paris,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지금 파리에 가려고 인천공항에 왔다"며 "비비아나 만나러 간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비행기를 타기 전 강수지는 면세점에서 선글라스 쇼핑도 하고, 우연히 만난 팬과 사진을 찍으며 친절한 팬서비스도 펼쳤다.

14시간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한 강수지는 바로 자동차를 타고 비비아나의 집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피곤해하던 강수지는 "지금 길을 돌아와서 그렇지 원래는 그것보다 가깝다"고 말했다.

다음날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 지인들과 함께 룩셈부르크 공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즐겼다. 강수지의 사진을 찍어 주던 지인은 "예쁘다"고 칭찬하며 "연예인이 따로 없다. 연예인 같다"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 딸 비비아나도 영상에 잠깐 등장했다. 엄마처럼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비비아나는 성숙한 여대생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엄마의 전담 사진기사로 변신한 비비아나와 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해하는 강수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