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7월 열릴 '쿠팡플레이 시리즈' 대진과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7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1차전에는 팀 K리그와 애틀레티코(AT) 마드리드가 맞붙는다.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펼쳐지는 2차전에는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와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라가 3위 AT 마드리드가 충돌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한 팀으로 모일 예정이다. 팀 K리그는 오는 7월 중 팬 투표와 감독 선발을 거쳐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양팀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말 시작된다. 팀 K리그 VS AT 마드리드의 1차전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1시에 시작된다. 2차전인 맨시티 VS AT 마드리드의 경기 티켓은 다음 날인 28일 오후 1시에 오픈된다. 두 경기 티켓 모두 쿠팡 와우회원만 예매가 가능하다.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두 경기 티켓은 예매 시작 후 1차전은 20분, 2차전은 단 15분만에 매진이 되기도 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오직 와우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지난해 손흥민이 소속한 토트넘을 비롯해 팀K리그, 세비야 FC가 경기를 펼쳐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 이를 통해 쿠팡플레이의 스포츠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음 행보에 대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및 티켓 예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쿠팡플레이 유튜브와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 판매 등 해당 일정은 주최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