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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혼자 사는 천안집 최초 공개 '박미선과 5년 전부터 각집살이' ('동상이몽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혼자 사는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다음 주 예고편에는 아내 박미선과 각집살이 중인 이봉원이 등장했다.

이봉원은 "결혼 31년 차 소상공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5년 전부터 짬뽕집을 하게 되면서 난 천안, 박 여사는 일산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확실하게 했다"며 "3대가 덕을 쌓아도 될까 말까 한 주말 부부"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이봉원의 천안 집이 공개됐다. 작지만 알찬 집을 소개한 그는 "또 다른 유토피아를 만드는 공간이라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짬뽕집 CEO 겸 셰프이자 취미로 요트를 즐기는 등 바쁘게 사는 이봉원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난 호기심이 되게 많은 사람이라 해보고 싶은 건 꼭 해봐야 하는 스타일이다. 난 그게 낭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유로운 영혼, 내 인생 즐기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각집 살이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