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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20대 男, 표정만 바꿨을 뿐인데 확 달라져 '장현성 닮았네' ('물어보살')[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노안 외모를 걱정하는 사연자가 서장훈 조언대로 표정만 바꿨을 뿐인데,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노안 외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수근은 40대로 오해받곤 한다는 20대 사연자에게 헤어스타일과 수염이 덥수룩하고 지저분하다고 지적했다. 사연자는 "면도해도 한 시간 만에 덥수룩하게 자란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라면서 "옷에 뭐가 묻어있고 실밥도 나와있다"며 외모를 가꾸기 위해 노력을 하라고 조언했다.

또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입을 벌리고 있으면 더 늙어 보인다. 이러고 있으면 어떤 사람도 늙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사연자가 눈을 부릅뜨며 이를 바로 고치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나란히 배우 장현성을 닮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서장훈은 "얼굴 자체는 절대 노안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수근은 "단정한 모습으로 가꾸길 바란다. 바뀐 사진 우리에게 꼭 보내줘"라며 다시금 스타일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