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나영, 송중기 담당 메이크업 실장에 받은 화장..칸 레드카펫서 빛난 미모 ('노필터TV')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4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파리 칸 브이로그. 김나영이 선택한 레드카펫 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한 브랜드의 초대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한 김나영은 "제가 칸에 왔다"면서 벅차오르는 심경을 드러냈다.

호텔 체크인에 앞서 김나영은 칸 해변을 거닐며 설레는 기분을 만끽했다. 김나영은 "배우만 한 명 만나면 딱 좋을 것 같다"면서 두리번거리기도 했다. 이어 보트 체험에 나선 김나영은 "너무 시원하다"면서 칸의 해변을 마음껏 즐겼다.

다음날 김나영은 헤어, 메이크업 담당자와 조우했다. 김나영의 메이크업 실장님은 알고보니 배우 송중기도 맡고 있다고. 김나영은 "칸에서 개인으로 메이크업 받는건 탑스타들이나 가능하다. 마침 메이크업 실장님이 여기에 스케줄이 있어서 함께하게 됐다. 실장님이 송중기씨 메이크업을 하신다. 그래서 실장님도 칸에 오시게 됐는데, 마침 나도 얹혀서 메이크업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칸의 여왕 데뷔를 위해 변신을 시작,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칸 레드카펫 행사장으로 향했다. 레드카펫 위에 연인 마이큐와 선 김나영은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했다. 행사를 마친 김나영은 "엄청 짧은 순간이었지만 재밌었다. 영화배우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언제 또 이런 거 해보겠느냐"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