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웨딩 드레스를 꿈꾸는 톱모델 한혜진의 시상식 드레스 피팅기｜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 패션, 워킹, 포토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를 입어 보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입은 화려한 드레스에 한혜진은 "다 점잖게 입고 오는데 나만 막 소프라노 같다"라며 화려한 드레스를 평가했다.
또 한혜진은 "드레스가 자체발광이네 난 XX발광인데. 이건 피로연 때 입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번째 드레스를 입은 한혜진을 본 스타일리스트는 "약간 인간트로피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드레스는 옆구리가 노출되는 드레스로 한혜진은 "옆구리살이 삐져 나온다. 내 살을 꿰매 줘 안 쪽으로"라며 계속해서 나오는 옆구리살에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고심 끝에 세 번째 드레스를 선택한 한혜진은 "허리를 살짝 풀자"라며 특단의 조치를 취하며 이 드레스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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