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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최은경 '이제 레깅스 서서 못 입어, 나이 때문' 충격 고백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높은 스툴을 선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최은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은경이 인테리어 숍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은경은 한 인테리어 숍에 방문, "아 온라인 주문해야 하나?"라며 여러 아이템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스툴을 보면서는 "옷방에는 넓고 낮은 스툴을 많이 놓는데, 저는 높은 스툴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서서 레깅스를 신을 수 있었는데 이제 못한다.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 거다. 서서 바지 못 입는 나이가 온다"며 멋쩍은 듯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최은경은 1998년 대학교수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1973년생으로 한국 나이 51세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