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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K리그1 개막,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로 더욱 뜨겁게 즐겨볼까

이번 주 펼쳐지는 K리그1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를 개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K리그1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4회차를 24일 오후 2시부터 발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기구매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토 승부식 24회차의 K리그1 대상경기로는 개막전인 울산 현대-전북 현대(83~85번)전을 비롯해 FC서울-인천 유나이티드(116~118번), 수원 삼성-광주FC(119~121), 포항 스틸러스-대구FC(275~277번), 제주 유나이티드-수원FC(278~280번), 대전시티즌-강원FC(298~300번)전이 선정됐다.

2023시즌 K리그1이 25일부터 약 8개월간의 대정정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도 지난 해와 동일하게 12개 팀이 33라운드에 걸쳐 리그를 진행하지만,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6명으로 늘었다는 변화가 있다. 경기 엔트리(18명)에는 모두 포함할 수 있으나, 동시 출전은 3+1(AFC 가맹국 국적 1명)까지만 가능하다.

리그 승강에 따른 변화도 있다. 먼저, K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FC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반대로 지난 시즌 최하위를 차지한 성남FC와 승강PO에서 패배한 김천상무는 K리그2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더불어 '현대가(家) 더비'(울산 현대-전북 현대), '슈퍼매치'(FC서울-수원 삼성), '동해안더비'(포항 스틸러스-울산 현대)등 치열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더비 매치가 늘어나고 있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 중 25일 오후 2시에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울산 현대-전북 현대의 맞대결은 2023시즌을 여는 개막전이다. 전력누수가 크게 없었던 양팀이 이번 시즌에도 2강 독주 체제가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게다가 직전 시즌, 울산 리그 우승의 주역인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전북으로 이적한 것을 두고,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까지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개막전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3시즌 K리그1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 축구 매치, 스페셜 등 수많은 게임이 추후 일정에 따라 발매될 예정이다"며 "K리그1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게임에 국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24회차와 K리그1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