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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아나, '6세 딸' 얼굴 다쳐 가슴이 '철렁'…눈 밑 상처에 '큰일날 뻔'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가슴이 철렁했다. '무쌍'인 것만 빼놓고 정다은 '똑닮'인 6세 딸이 얼굴을 다친 것.

21일 정다은 아나운서는 "다치는 건 정말 한순간이네요?? 익숙한 길이지만 손 놓고 뛰던 아이가 순식간에 구르고 일어나보니 얼굴을 많이 다쳐있더라구요"라며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은의 딸은 눈썹 위에 커다란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다치기 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딸 사진과 다친 후 사진을 올렸는데, 눈밑에서 상처가 보여 자칫 '큰일날뻔 했던' 순간의 아찔함을 전해준다.

정다은은 "많이 놀랐고 속상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상처는 깊지 않아 열심히 나아가고 있어요. 우리집 딸바보는 더한 딸바보가 돼서 꼭 붙어있고요??"라며 딸의 부상에 놀랐을 남편 조우종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스토리 보고 따뜻한 맘으로 함께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보던 길도 다시 보고 차분하게 다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KBS 아나운서 출신 조우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