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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3중 추돌사고 '박살난 차량' 충격→응급실行...♥팝핀현준 '심장 벌렁'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의 교통사고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17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큰일 날 뻔"이라면서 아내 박애리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팝핍현준은 "박애리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교통사고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때 차량 앞 범퍼와 뒷 범퍼가 심하게 부서진 모습. 또한 주변에는 부서진 차량 파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차량의 파손 상태로 볼 때 큰 사고임을 짐작케 했다. 해당 사고 후 박애라는 응급실로 향했고, 검사 중이라고 알렸다.

팝핍현준은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면서도 "아직도 심장이 벌렁 #3중 추돌사고"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0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