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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명절 돈 봉투만 40~50개...부모님→5촌 종조카까지 용돈 준다' ('옥문아')[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찬원이 통 큰 '효도 플렉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측은 이찬원이 명절 때 가족들에게 선사한 통 큰 '효도 플렉스' 내용을 선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명절 때마다 가족과 친척들을 위해서 통 큰 효도를 준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끝나고 첫 명절에 코로나19로 못 내려갔다. 부모님에게 용돈을 계좌로 보내드리고, 용돈 봉투를 할머니와 남동생 등 2, 3촌부터 4촌 형제들, 5촌 종조카까지 다 챙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봉투가 40~50개 정도 되더라"면서 "용돈 봉투에 하나하나 사인과 편지도 써서 보내드렸다"라며 '영앤리치' 다운 남다른 스케일과 정성이 들어간 '용돈 플렉스'로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이찬원은 "6촌이 서운할까봐 6촌 형제의 자녀 7촌인 제종 조카가 결혼한다고 해서 화환이랑 축전 영상도 다 보내줬다"라며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했다.

매번 돌아오는 명절. 이에 이찬원은 "명절이 1년에 두 번이지 않냐. 다 챙긴다. 이번 명절에도 꽤 나갔다"면서 MC들에게만 살짝 액수를 공개, MC들은 화들짝 놀랐다. 이에 MC들은 "우리도 연결 연결하면 친척 안 될까?"라면서 애써 본적을 찾아나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요리 만렙'으로 알려진 이찬원은 각종 김치를 직접 담그는 김장 실력은 물론, 쉬는 날 취미가 나물 말리기라고 고백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웬만하면 밖에서 잘 안 먹고 집밥을 해 먹는다"면서"사람들도 초대해 같이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한 달 식비만 한 600만 원 정도 나오더라"라고 헉 소리 나는 식비 지출액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