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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아들 리우의 생일 축하…전 남편 가오쯔치도 영어로 메시지 남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채림의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아들의 생일을 축하, 눈길을 끈다.

채림은 1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 리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아들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채림의 전 남편이자 리우의 아빠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는 자신의 SNS 웨이보 계정에 짧은 글을 올려 아들의 생일을 축하한 바 있다.

가오쯔치는 "리우, 생일 축하해!"라는 축하 메시지를 영어로 올렸다.

가오쯔치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대송소년지', '사아전기', '신경화연운' 등에 출연하며 중국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채림은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난 가오쯔치와 지난 2014년 결혼, 2018년 아들 리우를 얻었으나 결혼 6년 만인 2020년 파경을 맞았다.

현재 채림은 아들 리우와 한국에서 살고 있으며, 지난해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