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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진 입대, 별도 행사 없다…현장 방문 자제 부탁'(전문)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입대를 하루 앞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2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측은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언론 관계자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진의 군 입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언론 관계자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장소 특성상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 역시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진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