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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고수’ 성시경, 흔들리는 지주희·김광석에 “밀당 시작..사랑 질량 보존의 법칙” (결혼에 진심)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연애 고수' 성시경이 '사랑 질량 보존의 법칙'에 대해 말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러브타운의 숨겨진 공간 '시크릿 룸'이 베일을 벗는다. 또한 1차 최종선택 전 결심남녀들(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호감도를 나타내는 '플라워 룸'의 종료 소식과 함께 남녀가 단둘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시크릿 룸'의 정체가 밝혀진다. 호감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결심남녀에게는 각각 자신이 선택한 이성과 12시간을 보낼 기회가 주어지는 가운데 과연 떨리는 첫날 밤을 함께할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시크릿 룸'에 입장한 첫 커플은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결심녀를 향해 던진 결심남의 폭탄 발언이 안현모와 브레이브 걸스 유정을 입.틀.막(입을 틀어 막다) 하게 만들었다고. 특히 성시경은 뿌듯한 '형아 미소'를 지으며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 고수' 성시경의 특급 강의도 재미를 더한다. 그동안 김광석에게 자신의 진심을 아낌없이 표현했던 지주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자 "두 사람에게 감정이 생기면 그때부터 밀당이 시작된다"라며 강의를 시작한 것. 이에 지주희의 마음이 흔들리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MC 성시경이 말하는 '사랑 질량 보존의 법칙'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런 가운데 여섯째 날 진행될 마지막 '1:1 데이트'는 오직 서로를 선택한 커플만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 결심남녀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맴돌 조짐이다. 1차 최종선택을 하루 앞둔 러브타운에서 이들의 마음이 어떻게 변화할지 마지막 데이트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가는 결심남녀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JTBC '결혼에 진심'은 오늘(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