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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서하얀, 인생 최대 몸무게가 83㎏? 현재 '176㎝·52㎏' 유지 위해 러닝머신에 줄넘기까지 열심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현재 176cm-52㎏, 인생 최대 몸무게는 83kg까지 찍어봤다.

1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는 '서하얀 첫 Q&A 무엇이든 물어보새얀!(+과거 대방출) 자녀 계획, 승무원 썰, 키&몸무게, 멘탈 관리법, 최애템 etc'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하얀은 "제가 SBS '동상이몽'으로 처음 인사를 드렸다가 많은 분이 제 일상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날도 여러가지 개인 생활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MBTI가 'ISFP'라는 서하얀은 "완벽하게 하려고는 노력하는데 메일함 보면 안 읽은 게 몇 천 개 있다. 일이 코앞에 닥치면 확 해결해야 되고 그걸 해결 못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모델 뺨치는 늘씬한 몸매에 대해서는 "근력이 좀 부족하고 체지방이 많은 편"이라고 지나치게 겸손하게 말하기도. 이어 서하얀은 "키는 176cm고 몸무게는 약 52kg다"라며 "아침마다 몸무게를 사진으로 찍는데 휴대폰 무게도 있고, 잠옷 무게도 가끔 벨벳 종류를 입으면 1kg가 넘는다"고 밝혔다.

너무 말라 주위 걱정을 사곤하는 서하얀에게도 80㎏가 넘었든 시절이 있었는데, 임신 막달에 83kg를 찍었던 것. 서하얀은 "아이를 낳은 후에는 79kg, 준표가 4.1kg로 태어났는데 딱 아이 몸무게만큼 빠지더라. 그래서 79kg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몸매 관리법에 대해 하루는 무조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러닝머신 줄넘기 요가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하얀은 이름에 대해 "제 생일이 화이트데이다. 정말 신기한 게 엄마가 화이트데이인 줄도 모르고 '하얀'이라는 이름이 예뻐서 지어줬다"며 "초등학교 때는 놀림을 받을까 봐 긴장했는데 지금은 제 이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