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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스타들의 세컨드 하우스 중 1위! 어디에 무슨 집을 갖고 있나?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무열, 윤승아 부부, 알고보니 부동산 부자일세!

이들 부부의 133평 4층의 럭셔리 하우스가 전파를 타면서,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8월 31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 27회에서는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드 하우스 BEST 10'이 소개됐다.

이날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조인성, 이병헌 이민정 부부, 박세리, 아이유 등을 제치고 세컨드 하우스 BEST 10 대망의 1위에 올랐다.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한 부부는 서핑에 빠진 것을 계기로 '서퍼들의 성지' 양양에 집을 지었는데, 추정가는 최소 약 100억 원 이상으로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퍼들이 사랑하는 비치 바로 뒤편에 위치하는 만큼 이는 토지, 건물 시세, 핫플 가치를 전부 합한 가격이었다.

이들 부부는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해가며 1년 4개월에 걸쳐 133평의 땅 위에 벽돌 건물을 올렸다.

모노톤 벽돌의 4층집인 이들 부부의 세컨 하우스는 야외에 미국 하이틴 재질의 농구장에 레몬색을 살린 마당과 야외 샤워장까지 갖춰져있다. 1층은 가게 겸 대관장소로 빈티지 소품과 가구를 즐길 수 있다. 2~3층은 게스트하우스 겸 부부 거주 공간, 4층은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