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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서울대 '비만치료 위한 식습관 유형 분석 연구' 진행

365mc네트웍스가 효과적인 비만치료를 위한 식습관 유형 분석 연구를 진행된다.

365mc네트웍스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 연구팀과 '맞춤형 비만치료를 위한 식습관 유형 분석 연구'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목적은 비만 성인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유형화하고 이에 따른 신체계측치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또한 유형화한 식습관을 토대로 비만 예방 및 비만 관리를 체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이번 연구협약으로 365mc와 서울대 이정은 교수 연구팀은 설문조사, 식사일기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비만과 연관된 다양한 인구사회학적 변수(성별, 연령, 교육 수준 등), 생활습관, 질병이환력, 심리상태 등 여러 요소를 분석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식사일기 데이터도 분석할 계획이다. 식사일기 데이터는 365mc가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식사일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정은 교수는 "다양한 식습관 유형이 비만의 위험요인이라고 여겨지는데 지금껏 식습관을 유형화하고 비만 요인과 결부해 분석한 연구활동은 거의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 예방 및 비만관리, 나아가 국민의 건강 증진까지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식습관은 개인마다 다르며 좀처럼 바뀌지 않는 패턴화된 식이 행동 양식"이라며 "식습관 패턴을 타입별로 유형화한다면 각 유형에 맞는 최적화된 비만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