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공개 연애 중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의 사진에 '하트'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큐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마이큐는 할리우드 톱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디자이너 하이더 아크만이 협업한 후디를 입고 있다. 여자친구 김나영만큼이나 옷 잘 입기로 소문난 패셔니스타 마이큐는 흰색 후디 아래에 핑크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매치하는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김나영이 하트 모양의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 16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나영 측은 "두 사람이 10월 초 화보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뒤 인연이 이어져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시작 단계인 만큼 조심스럽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마이큐도 "얼마 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