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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이태란, 천사가 따로없네 '이웃집 문에 선물놓고 왔어요! 산타가 된 기분'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태란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이태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래층 이웃집 문 앞에 조용히 크리스마스 선물 놓고 왔어요~ 산타가 된 기분이네요~ 여러분~ Merry Christmas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태란은 이웃에게 줄 선물을 들고 셀카를 찍은 모습. 이태란의 마음씀씀이가 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한다.

한편 이태란은 지난 2014년 사업가인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