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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 장동민 '술 마시 면서 돈 버는 프로그램, 너무 좋아'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장동민이 새 프로그램 '주주총회'에 대해 말했다.

IHQ 새 예능프로그램 '주주총회'가 24일 오전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이종혁, 장동민, 송해나가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주주총회'는 너무 즐거운 방송이다. 요즘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힘든데 그렇다 보니 술자리도 줄고 있지 않나. 그래서 더 좋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저희가 어머니가 항상 말씀하시던게 '술 좀 제발 그만 마셔라' 였다. 그런데 이제는 술마시면서 돈 번다고 말한다"며 웃었다.

한편, '주주총회'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술(酒)를 나누는 모임이란 의미로, 일상에 지친 시청자에게 소소한 행복과 대리 만족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