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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양희은 두툼한 '용돈 봉투' 선물에 어깨춤...'복 받았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행복한 생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양희은 #김신영 #미역국 #용돈 #엄마 #복 받았다!!!! 어무이랑 어깨춤. 진화 언니의 미역국. 옥천 마마 파파의 미역국. 생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신영은 양희은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두툼한 용돈 봉투를 들고 신나게 어깨춤을 추고 있는 모습. 김신영만큼이나 즐거워하는 양희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신영은 심진화가 직접 끓여서 가져다준 미역국을 들어 보이며 '찐' 우정을 자랑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한편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