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의 반려동물 유산균 브랜드 '라비벳'이 25일까지 유기동물 후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유기동물의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동물 수는 13만401마리로, 매일 357마리의 반려동물이 보호센터로 입소되는 수치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유기동물 수에 비해 유기동물에 대한 처우 및 보호소의 상황은 매우 열악하다.
라비벳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기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을 비롯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인스타그래머들의 참여수만큼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서비스 '포인핸드'에 반려동물 유산균 '라비벳'을 기부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라비벳 공식 인스타그램을 신규로 팔로우한 팔로워수와 이벤트 게시글 좋아요 수를 합산하여 2450을 넘기면 라비벳 유산균을 포인핸드에 기부하게 된다. 라비벳은 라비벳 공식 유통사 이글벳과 협업하여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의 펠로우 입양카페인 '함개사개(강아지)' 및 '경묘당(고양이)'에 각 1225포씩 총 2450포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댓글로 달아주는 후원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라비벳 장 건강&피부, 관절, 구강 3종이 들어있는 스타터팩을 증정하며, 후원 상황은 라비벳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수시로 공지하며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