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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어묵 80개 내조에 신났어…'세상 다 가진 미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의 내조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19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뜨끈한 어묵꼬치 육수 내서 건더기는 건져내고 어묵 80개 넣고 한번 팍 끓여 냄비 통째로 보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근은 아내 표 어묵을 맛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지연은 "어묵 80개 끓기 전"이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통해 상당한 어묵 양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며 남편과 제작진 모두를 응원하기도.

한편 이수근·박지연 부부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신장 이식을 받았으며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음식 솜씨 등 내조의 여왕 면모를 발휘, 화제를 모으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