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EPL현장]'SON선발+케인 선제골' 토트넘, 리버풀과 전반 1-1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과 리버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전반을 비긴 채 마쳤다.

양 팀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을 1-1로 끝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그 뒤에 은돔벨레를 배치했다. 윙크스와 델리가 허리를 지탱했다. 좌우 측면에는 로얄과 세세뇽이 나섰다. 스리백은 산체스, 다이어, 데이비스가 나섰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리버풀은 알리송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알렉산더-아놀드와 마팁, 코나테, 로버트슨이 나섰다. 허리에는 모턴, 밀너, 케이타가 배치됐다. 스리톱은 마네, 살라, 조타가 출전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이 몰아쳤다. 1분만에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조타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2분 밀너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10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중거리슈팅을 요리스가 막아냈다.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낸 토트넘은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했다. 전반 12분 로얄이 오른쪽 측면에서 흔들었다.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잡고 슈팅했다. 코나테가 막아냈다.

1분 뒤 선제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산체스가 패스했다. 은돔벨레가 잡고 스루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결따라 볼을 흘린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

토트넘이 기세를 올렸다 .전반 16분 케인과 손흥민이 역습을 펼쳤다. 케인의 패스가 조금 길었다. 손흥민이 달려가 몸을 던지며 슈팅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18분 손흥민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을 연출했다. 골키퍼를 제치지 못했다. 그 이전에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23분 리버풀의 역습이 나왔다. 마네의 슈팅을 다이어가 막아냈다. 이어 케이타가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가 쳐냈다.

전반 30분 델리가 아쉬운 찬스를 놓쳤다. 손흥민이 역습을 펼쳤다.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델리가 잡고 슈팅했다. 알리송이 쳐냈다.

리버풀도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5분이었다. 리버풀이 역습을 펼쳤다. 토트넘이 걷어냈다. 이를 로버트슨이 잡았다. 그대로 크로스, 조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리버풀이 클롭 감독은 주심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리버풀은 전반 말미 치열한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골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양 팀은 전반전을 1-1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