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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 폭등' 주급 대박 예약, '월클 센터백' 전 세계 러브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뤼디거(첼시)의 몸값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 뤼디거는 주급 40만 파운드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현 주급의 4배다. 그야말로 대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9일(한국시각) '뤼디거와 첼시의 계약 기간이 6개월 가량 남았다.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 역시 뤼디거를 잡기 위해 필사적이다.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수비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현 연봉의 4배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뤼디거가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뤼디거는 현재 첼시에서 주당 10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임금의 4배에 달하는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데일리메일은 '뤼디거는 현대축구가 원하는 센터백의 모든 것을 장착했다. 힘, 속도, 체력, 공중볼 장악 능력까지 갖췄다. 또한, 뤼디거는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의 팀에 개성과 추진력, 열망을 불어넣는다. 늘 격앙된 상태로 홈 관중을 열광케한다'고 평가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