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자신의 입맛에 자부심을 느꼈다.
박지연은 20일 자신의 SNS에 "(맨마지막 영상 소리) 군만두 간장에만 찍어드셨다구요? 초장에 찍어 드셔보세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 입맛 까다로운 거 아시죠? 전 내일부터 지방으로 미팅 가야 해서 일찍 자러가용.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라고 마무리 했다.
박지연은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로 많은 요리들을 선보이기도 해 더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수근·박지연 부부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신장 이식을 받았으며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음식 솜씨 등 내조의 여왕 면모를 발휘,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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