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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신선함 앞세운 '탄生맥주' 3일 만에 완판

생활맥주의 '탄생맥주'가 출시 전량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3일 만이다.

생활맥주에 따르면 탄생맥주는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수제맥주를 바로 매장으로 직배송해 판매, 생산 직후와 같이 신선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탄생맥주는 '바이젠복' 스타일의 맥주였다. 기존의 바이젠보다 약간 높은 도수와 스페셜몰트의 비중을 높여 고소한 맥아의 풍미와 입안을 가득 채운 바디감이 매력적이며 다량의 밀이 주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달콤한 바나나향, 향긋한 정향의 마무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생활맥주는 2014년 창립이후 전국 각 지역의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제조 및 유통하는 맥주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지역 양조장들과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며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국산 수제맥주를 소개해 수제맥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생활맥주의 탄생맥주 프로젝트는 매달 초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진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