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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손흥민 리그 7호골 작렬! 토트넘 2-2 리버풀 진행 중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리그 7호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토트넘과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29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리그 7호골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그 뒤에 은돔벨레를 배치했다. 윙크스와 델리가 허리를 지탱했다. 좌우 측면에는 로얄과 세세뇽이 나섰다. 스리백은 산체스, 다이어, 데이비스가 나섰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리버풀은 알리송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알렉산더-아놀드와 마팁, 코나테, 로버트슨이 나섰다. 허리에는 모턴, 밀너, 케이타가 배치됐다. 스리톱은 마네, 살라, 조타가 출전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이 몰아쳤다. 1분만에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조타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2분 밀너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10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중거리슈팅을 요리스가 막아냈다.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낸 토트넘은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했다. 전반 12분 로얄이 오른쪽 측면에서 흔들었다.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잡고 슈팅했다. 코나테가 막아냈다.

1분 뒤 선제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산체스가 패스했다. 은돔벨레가 잡고 스루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결따라 볼을 흘린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

토트넘이 기세를 올렸다 .전반 16분 케인과 손흥민이 역습을 펼쳤다. 케인의 패스가 조금 길었다. 손흥민이 달려가 몸을 던지며 슈팅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18분 손흥민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을 연출했다. 골키퍼를 제치지 못했다. 그 이전에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23분 리버풀의 역습이 나왔다. 마네의 슈팅을 다이어가 막아냈다. 이어 케이타가 슈팅을 때렸다. 요리스가 쳐냈다.

전반 30분 델리가 아쉬운 찬스를 놓쳤다. 손흥민이 역습을 펼쳤다.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델리가 잡고 슈팅했다. 알리송이 쳐냈다.

리버풀도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5분이었다. 리버풀이 역습을 펼쳤다. 토트넘이 걷어냈다. 이를 로버트슨이 잡았다. 그대로 크로스, 조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리버풀이 클롭 감독은 주심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다. 리버풀은 전반 말미 치열한 공세를 펼쳤다. 결국 양 팀은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최고의 찬스를 놓쳤다. 후반 10분 3선에서 다이어가 뒷공간으로 정확한 패스를 찔렀다. 델리가 잡은 뒤 케인에게 밀어줬다. 골키퍼와 맞선 케인이 슈팅했다. 알리송이 막아냈다.

토트넘은 후반 24분 다시 리버풀 골문을 위협했다. 델리가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알렉산더-아놀드와 몸싸움하다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오히려 리버풀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 문전 혼전 상황에서 리버풀이 볼을 잡았다. 알렉산더-아놀드가 크로스했다. 로버트슨이 그대로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바로 토트넘이 따라잡았다. 토트넘이 빠른 공격으로 나섰다. 2선에서 뒷공간을 향해 패스가 들어갔다. 손흥민이 쇄도했다. 알리송 골키퍼도 나왔다. 알리송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손흥민이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35분 현재 토트넘과 리버풀이 2-2로 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