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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권상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미국 일상..트리 꾸미는 것도 남달라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 행복한 연말을 보냈다.

손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트리,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권상우가 크리스마스트리에 색색의 장식물들로 예쁘게 꾸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조명으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평범한 일상에서도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미모를 뽐내는 부부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아이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