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지우가 의미심장한 SNS로 팬들을 걱정시킨 것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우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을 하시게 만들어버려서 너무 죄송하다"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일 적으로 집중하고 쉬어야 할 시간에 절대 나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부분이..어제 팡!! 하고 터져버린 것 같아요. 하아…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그리고 특히나 워킹맘들은 더 더 이해하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참고로 저희 부부. 아무 문제 없답니다ㅎㅎㅎ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냐는 주변 분들의 질문이 너무 많았어서..미안해 레이몽"이라고 남편 레이먼킴과의 불화도 전혀 없음을 강조했다.
김지우는 지난 14일 "포기..혼자만의 시간이 간절히 필요한 날…"이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고, 레이먼킴과의 불화설까지 돌자 김지우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지우는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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